우리가 흔히 보고 먹는 음식 콩, 옥수수, 토마토가 GMO식품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처음 GMO식품, 토마토가 등장했을 당시 1996년에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떨어져 크게 성공하지 못하고 시장에서 사라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후에 특정 제초제에 내성을 가진 GMO콩, 옥수수 그리고 해충에 저항성을 가진 식품 등..
이번 안의고등학교는 1학기 동안 자신이 흥미 있는 과목을 정해 그 과목 내에서 문제를 찾아 조원과 같이 해결하는 pbl프로젝트를 끝마쳤다. 나는 문과계열이라 사회 쪽으로 친구들과 접근하려했고 그 결과 다문화가정과 신문의 관계와 신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체험해보고 친구들과 같이 발표 준비도 열심히 했..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함양고등학교의 동아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주에 소개드릴 동아리는 함양고등학교의 교지 편집 동아리. ‘별천지’입니다. 별천지는 매년 번갈아가며 교지와 학교 신문을 만들고 졸업식 때 배부하는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이 교지에는 함양 고등학교 재학생의 생생한 추억과..
강제 노역의 사전적 정의는 노동자의 뜻에 무관하게 권력 등으로 강제로 부과하는 노동이라는 뜻이다. EBS 일제 강제동원, 그 알려지지 않은 역사에서는 이를 ‘1938년 조선 농촌에서 시작된 취업 알선으로 지역별로 해당 인원을 차출한 징용’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이런 지역 할당 모집형 강제 동원의 과정에서 일..
‘교사’라는 직업은 어떤 직업일까? 21세기 최고의 직업? 청소년이 바라는 꿈 1위?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일? 등 다양한 타이틀을 21세기 교사는 가질 수 있다. 교사를 꿈꾸는 100명의 아이들이 있다면 그들이 되고픈 교사란 다 다르기에 훗날엔 100명의 교사가 탄생할 것이다. 그만큼 교사 지망생들은 “어떤” 교..
한국인들이 소설가와 시인으로 데뷔하는 방법으로 많이들 인식하고 있는 것은 신춘문예다.최근에는 문예지를 통해 데뷔하거나 이런 제도와 상관없이 자작 작품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일반인이나 연예인도 생기는 중이지만, 아직 문단계에서 권위를 인정하는 것이 신춘문예임은 분명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 신춘문예 ..
지난 7월22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댄스페스티벌은 차상열 사회자가 맡았으며 중·고등학교를 포함하여 총 7팀이 참가했으며, 특별출연으로 ‘저스트 절크’ 라는 팀이 참가했다. 약 2시간동안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진행되었으며 남학생끼리, 여학생끼리 조원을 이룬 팀도 ..
폭염 주의보가 쏟아지던 7월이 지나고 8월이 다가왔다. 날씨는 여전히 해가 내리쬐는 햇볕은 뜨겁다. ‘8월’이라고 하면 많은 것들이 떠오른다. 방학, 무더위, 워터파크, 수확 등등 그리고 ‘광복절’ 바로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자유가 된 날이다. 역사를 배운, 아니 역사를 딱히 깊이 배우지 않아도 많은 우리나..
최근 정부가 유전자 치료와 같은 재생기술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가 있다. 이러한 유전자 치료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유전자 운반체 즉 벡터를 이용하여 유전자를 세포 안으로 넣는 것이다. 유전자 치료는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자수준에서 치료할 수 있고, 유전자 수준에서 단백질 발현을 조절하는 ..
최저임금이 작년에 비해 7.3% 인상되기로 결정되었다. sns에선 문재인대통령이 내세운 최저임금 1만원 공약에 대한 논쟁이 많다. 요새는 청소년들도 돈을 벌기 위해 알바를 하기 때문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는 이야깃거리중 하나다. 물가가 계속 상승하고 취직은 힘든 요즘 알바를 하는 입장에서 최저임금 1만원..
지난 7월7일, 안의고 2학년 학생들이 자신이 진학하고 싶은 대학의 학과를 탐방하는 대학 학과체험을 다녀왔다. 직업 선택에 필요한 학과를 직접체험 함으로써 자신의 진로의사결정을 합리적이고 구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체험할 대학 학과 및 관련 직업분야에 대하여 사전 조사를 하여 계획서를..
여러분은 혹시 영화 귀향을 아시나요? 영화 귀향은 일제 강점기에 위안부를 주제로 만든 영화인데요. 여기서 귀향은 고향으로 되돌아가다의 뜻이 아닌 ‘귀’자가 ‘귀신 귀’자로 쓰입니다. 이 영화의 독특한 점은 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인데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정말 서글픈 노래가 들려옵니다. ‘..
나는 이번 글을 통해 명문 안의고등학교를 소개하고자 한다. ‘안의고등학교’는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지고 향토 사랑과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드높은 긍지의 고장 ‘안의’ 자리 잡아 60여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멀리 해외 각국에서 그리고 국내의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이 모교 후배들을 정..
지난 7월12일 초복, 22일 중복을 보내면서 많은 사람들이 보양식을 찾았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으로는 삼계탕, 보신탕, 추어탕 등이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콩국수, 메밀국수, 수박, 참외 등도 여름철 보양식에 해당합니다. 이 음식들은 무더위를 건강하게 날려 보낼 좋은 음식들이긴 하지..
이번 기사에서는 다른 반과 멀리 떨어져있지만 그만큼 단합심이 좋은 5반을 소개하고자한다. 남학생 12명 중 1.김민규 2.김범수 3.김준엽 4.김현진 5.노현석 6.노희창 7.맹현환 8.이준희 9.이한얼 10.임해람 11.정민기 12.조현민과 여학생 14명 중 13.강호연 14.김민아 15.김선영 16.김우정 17.박수련 18.박주원 19...
여러분 주입식 교육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인데요. 주입식 교육이란 학생의 흥미, 의욕, 능력, 이해 등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선정한 소정의 교육내용을 학생에게 주입시키는 교육법입니다. 대한민국 학생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이런 교육을 받아왔..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 자신의 꿈에 맞거나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탐구과목으로 인문과 자연과학으로 반이 나누어 다른 수업을 듣게 됩니다. 흔히 인문반을 문과, 자연과학반을 이과라고 부르는데 인문계열인 문과는 사회탐구와 국어위주로 공부를 하고 자연과학은 과학탐구와 수학위주로 수업을 하게 됩니다. 이과..
지난 7월8일, 함양군 유림면에서는 이색 축제인 ‘양파랑 피리랑’ 이라는 축제가 열렸다. 장소는 유림면 서주리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20개 이상의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이 행사는 군의 지원을 받은 마을 축제 준비 위원회가 준비 후 개최하는 형식의 축제였다. 이번 행사의 주최 측은 소위 ‘..
함양고등학교의 자랑. ‘숨소리’ 를 소개합니다. 숨소리는 함양고등학교 내 유일무이한 밴드 동아리이자, 어느덧 26기 멤버를 맞이한 25년차의 전통있는 부서입니다. 어쩌면 이 기사를 읽고 계신 분들 중 몇몇 분들은 이 동아리에 대해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숨소리는 함양고등학교의 활력소 그 자체입니다. ..
지난 6월29, 30일 총 이틀에 걸친 학교 급식 조리사 파업이 전국적으로 있었다. 이들의 요구는 비정규직인 조리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해 달라는 것이었는데, 이 때문에 학교 관계자들 및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점심이 제공되지 않아 학생들 자율적으로 각자 점심을 해결해야 했는데,..